주한영국대사관이 부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
수 키노시타 주한영국부대사는 부산을 방문해 런던의 금융 특구인 시티 오브 런던의 로드 메이어 시장이 오는 17일 부산을 방문해 한국의 해운업과 조선업계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영국 해운사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또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와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참여해 한국기업과 영국기업 간의 업무협약에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.
올가을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영국 진출을 도울 방침입니다.
손재호 [jhson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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